지자체 보조금을 수년간 부정 수급한 강원 강릉 한 체육협회 전 임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강원도민체전 장비 구입 등 명목으로 작성한 허위 견적서를 강릉시체육회에 제출해 총 5차례에 걸쳐 약 570만원의 지방보조금을 부정으로 수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자신이 세운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학생 선수권대회와 강원도민체전 경기장 설치 등 비용을 부풀려 강릉시체육회와 양양군체육회로부터 보조금 약 6천만원을 챙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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