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각에선 최 씨가 내놓는 결과물에 따라 최윤정(SK바이오팜 부사장)·최민정 체제의 'SK그룹 자녀경영' 가능성을 점치는 목소리도 나온다.
미국 헬스케어 업계 등에 따르면 '인티그럴 헬스'는 미국 내 300명 이상의 정신과 의사들과 약 31곳의 외래 진료소를 통해 심리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현지 대형 의료기관인 가톨릭 메디컬 파트너스와도 협력해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미국 헬스케어 업계 관계자는 "보수적 성향이 강한 미국 의료 분야의 특성 상 이들을 고문으로 내세운 것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이런 유명 인사들을 영입한 최 씨의 능력을 높게 평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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