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슈퍼 태풍 라가사가 홍콩에 접근하는 가운데 한 공원에 임시 홍수 장벽이 세워져 있다.(사진=AFP) 홍콩 천문대는 23일 시속 최대 220킬로미터(km)에 달하는 초강력 강풍을 동반한 라가사가 중국 남부 광둥성 해안에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콩 당국은 이날 오후 2시 20분(한국시간 오후 3시 20분)에 태풍 단계를 8호로 격상, 대부분의 상점 운영과 교통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중국 본토는 이날 늦은 오후부터 폭우를 경고하면서 남부 여러 지방에서 홍수 대응 체제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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