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최근 발생한 롯데카드 해킹 사건을 두고 "남의 일이 아니다"라며 "우리가 당했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보안에 추가적인 예산 투입이 필요하겠지만, 단순히 예산 문제로 해결할 수 없으며 조직을 재편해 보안 문제를 다시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 부회장은 금융사들이 '공공재'로 인식되면서 국내 금융 가치평가가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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