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지몰린 아르헨에 美가 구명줄?…트럼프, 밀레이에 전폭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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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몰린 아르헨에 美가 구명줄?…트럼프, 밀레이에 전폭적 지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위기에 직면한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구원투수로 나섰다.

그는 오는 23일 트럼프 대통령과 밀레이 대통령의 양자회담 직후에 구체적인 지원책이 공개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밀레이 대통령은 2023년 아르헨티나의 병폐를 도려내겠다는 '전기톱 개혁'을 내세우며 대선에서 당선된 이후 공격적인 긴축 정책과 좌파 비판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보수 진영의 호평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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