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부산국제영화제 찾아 "영화계 르네상스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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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부산국제영화제 찾아 "영화계 르네상스 위해 노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영화인들과 만나 "영화계의 르네상스, 또 다른 중흥을 위해 정부·여당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날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부산에서 '민주당 영화 산업 회복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최근 OTT(동영상 스트리밍) 시장도 있고 해서 우리 영화계가 처한 현실이 참 녹록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명량' 김한민 감독의 말을 인용하며 "홀드백(극장에서 영화 상영 후 OTT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상영할 때까지 기간) 문제도 있지만 우리의 영화 판로를 새로 개척해야 한다.OTT 시장 등 우리 영화계가 처한 현실이 녹록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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