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범 인하대학교 해양과학과 교수(경기·인천씨그랜트 센터장)는 23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열린 ‘인천항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인천에 해양진흥원을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의 해양정책을 전담할 ‘해양항만수산산업진흥원’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에 따르면 인천의 해양산업 규모는 부산의 약 80% 수준이지만, 예산이나 연구개발(R&D), 인력양성 측면에서는 인천이 부산에 비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