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장애예술인 해외교류전 ‘하늘산책(SKY WALK)’ 개막식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시는 한국메세나협회의 ‘기업과 예술의 만남’ 사업의 하나로, 장애예술인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공항 방문객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항공사는 협회 및 발달장애 예술인들의 전시·작업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스페셜아트’와 협력해 언어·국경·장애의 제약을 넘어 인천공항에서 문화교류를 시작한다는 의미로 전시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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