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최근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에서 발생한 버스 화재 사고 이후 국민 불안이 커짐에 따라, 도로터널 방재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및 지자체 관리도로의 도로터널 방재시설 점검계획과 추석에 대비한 도로보수 및 우회도로 안내와 같은 도로교통 대책 등을 논의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마성터널 버스 화재사고 바로 다음 날인 9월 17일부터 9월 26일까지 10일간 고속도로, 국도, 지자체 도로 등 전국 도로터널 방재시설 일제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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