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되는 '울릉공항'의 여객 수요가 과다 산정되고, 활주로 길이도 짧아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했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
감사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울릉공항 여객 수요 산정 시 검토 필요성이 있는 해양수산부의 예측치를 확인하지 않고, 승객 전환율(해운→항공)도 항공에 유리하게 과다 추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감사원은 국토부에 울릉공항의 여객 수요를 적정하게 재산정하는 방안과 항공기가 안전하게 이착륙할 수 있도록 활주로 길이 연장 등 안전성을 제고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통보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