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고숙련 외국인 근로자용 비자인 H-1B를 악용해 저숙련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하는 기업에 대한 조사를 착수한다.
H-1B 비자 제도는 1990년 의회가 도입한 고숙련 외국인 근로자용 미국 입국 통로로, 기존에는 근로자 1명당 5000달러(약 696만 8000원)미만의 수수료만 내면 됐다.
이번 조치는 기존 비자 소지자에게는 적용되지 않고, 내년 2월 비자 신규 추첨 이후 신청자부터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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