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오름을 훼손 정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나눠 관리하고, 훼손이 심하면 5년간 자연휴식년제를 적용해 출입을 통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5등급은 토양 침식 깊이 50㎝ 이상으로 훼손 침식이 매우 심화하고 주변으로 탐방로가 확산한 상태며, 식생 훼손에 의한 무식생 지역이 50% 이상이고 주변과 식생군락·식물상 유사도는 20% 미만으로 훼손이 심각한 오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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