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0톤 쏟아지는데…추석 앞두고 되레 더 비싸진다는 '국민 과일'
올해 추석을 앞두고 인기 있는 국민 과일의 출하량이 작년보다 두 배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작 소비자 가격은 오히려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올해 단감 출하량 증가는 작년과 대조적인 기상 조건과 20일 가량 늦어진 추석 연휴 때문이다.
10월 이후 출하량은 전년 대비 1.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추석 특수가 끝난 뒤에도 단감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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