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국립박물관 클러스터부지에... 뜬금없이 세관건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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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국립박물관 클러스터부지에... 뜬금없이 세관건물 '논란'

수도권 최초로 국립문화시설을 묶어 조성하는 국립박물관 클러스터와는 어울리지 않는 건물이어서 박물관의 정체성을 크게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는 파주세관이 들어서는 곳이 지난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도권 최초로 국립박물관 클러스터를 추진 중인 통일동산 문화지구라는 점이다.

문체부는 이들 국립문화시설 다섯 기관을 묶어 각 박물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국립박물관 클러스터를 추진 중으로 내년 정부 본예산에 관련 용역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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