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이 배우 이병헌과 만수의 접점으로 ‘개그 욕심’을 꼽았다.
극중 만수(이병헌)가 치통을 앓는 것을 두고는 “만수의 똥고집을 보여주고 싶었다.만수 캐릭터 특징 중 하나”라며 “이가 아픈데도 계속 치료를 미루는 고지식하고 어리석은 사람이다.그런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박 감독은 또 “만수가 여러 특징이 있다.대표적인 게 자꾸 잘 작동되지 않는 개그, 농담을 시도하는 것이다.한심한 개그 욕심을 한다”며 “그건 이병헌에서 확장한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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