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풍암동의 한 교회가 공원 부지를 10여년간 주차장으로 무단 사용한 사실이 적발돼 서구가 행정 조치에 나섰다.
이에 따라 서구는 원상복구 명령 고지 절차를 진행 중이며 교회 측이 응하지 않을 경우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 복구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공원은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로 무단 점용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원상복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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