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년 전 제기됐던 전 정부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 학교폭력 무마 의혹을 본격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 학폭 무마에 김건희씨가 관여했다는 의혹에 대해 이번 주 학폭위 간사를 소환조사하는 등 본격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 해 10월 피해 학생 신고로 열린 학폭위는 출석정지 10일과 학급교체 조치를 내렸으나 강제 전학은 결정하지 않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