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피해 도주 중 환경미화원 뺑소니 20대, 징역 12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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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피해 도주 중 환경미화원 뺑소니 20대, 징역 12년 확정

경찰을 피해 도주하던 중 환경미화원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에게 선고된 중형이 확정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법원 제2부는 최근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도주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게 상고 기각 판결을 내리고 원심에서 선고된 징역 12년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승용차에서 내리고 문을 닫음과 동시에 쓰러진 피해자를 분명히 봤지만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났고 부친 생일 당일 성실히 직분을 수행하다 쓰러져간 30대 청년인 피해자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서는 엄벌이 필요하다"며 검찰 구형과 같은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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