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어쩔수가없다’에 출연한 손예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근데 그런 게 출연 배우마다 하나씩 있었다.
손예진은 “나는 여자 입장에서 남편한테 소리 지르거나 싸우고 싶을 때 특유의 말버릇, 느낌을 살리고 싶었는데 감독님이 (아내에게)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싫으셨나 보다”고 농을 던지며 “실제로는 두 분이 금실이 너무 좋으시다.베니스든 부산이든 어디든 같이 다니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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