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갤'서 만나 10대 성폭행..항소심도 징역 7~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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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갤'서 만나 10대 성폭행..항소심도 징역 7~8년

온라인 커뮤니티 ‘우울증 갤러리’를 통해 알게 된 10대 여학생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2명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형사1부(정승규 부장판사)는 23일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23)와 B 씨(26)에게 1심과 같은 징역 8년과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이들의 다른 공범인 D씨(22)는 먼저 기소돼 지난달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항소심도 같은 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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