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극 '프리마 파시'에서 자신의 성폭력 피해를 입증하려는 변호사 테사 역을 맡은 배우 김신록은 성폭력 피해자로 무대에 서는 일이 큰 부담이자 책임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무대에서 2시간 넘는 공연을 중간 휴식 없이 이끌어가고 있는 김신록은 배우와 관객 모두 공연이 진행되는 시간을 함께 견디고 있다고 표현했다.
"저는 '프리마 파시'가 젠더를 아우르는 이야기, 우리가 모두 어떤 세계를 꿈꿔야 할까 질문하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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