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절기를 맞아 일선 학교에서의 감기와 코로나19 환자가 늘고 뒤섞이며 학생들의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이처럼 일선 학교에서 코로나19 환자가 확산되더라도 확진자에 대한 격리 대신 감염 예방을 위한 차원에서 제주도교육청의 관리·지도를 요청하는데 그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한참 유행할 때는 전수 감시해서 모든 의료기관에서 환자 신고가 되는 시스템이었으나, 제4급감염병으로 등급이 하향 조정되면서 표본감시 체제로 전환됐다"며 "도내 대표 의료기관 7곳에서만 감염병 환자가 양성 판정을 받으면 신고하도록 조정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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