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대미 투자 중단' 요구하며 광화문 美대사관 앞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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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대미 투자 중단' 요구하며 광화문 美대사관 앞 농성

진보당과 시민단체가 정부에 대미 투자 중단을 촉구하며 농성에 들어갔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와 윤종오·전종덕·손솔 의원, 한국진보연대 등은 23일 오후 주한 미국대사관 맞은편 광화문 광장에서 '대미 투자 투쟁 주간 선포 및 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이날부터 27일까지 광장에서 밤샘 대기하며 농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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