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투자 확대" 해명, 국회 자료로 뒤집혀…롯데카드 보안 축소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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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투자 확대" 해명, 국회 자료로 뒤집혀…롯데카드 보안 축소 논란 확산

MBK는 “정보보안 및 IT 투자를 지속 확대했다”고 주장했지만, 금융감독원과 국회 의원실 자료에서는 오히려 예산 축소와 인력 감축이 드러난 것이다.

금융감독원이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롯데카드 IT 인력 대비 정보보호 인력 비중은 2022년 24.6%에서 2023년 13.3%로 급락했다.

IT 예산 중 정보보호 예산 비중도 2021년 12%에서 2023년 8%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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