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추석 앞두고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포스코이앤씨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총 340억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최대 16일 앞당겨 현금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업계 최초로 지난 2010년부터 중소 협력사 거래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해왔으며 설·추석 등 명절마다 대금을 조기 집행해 협력사의 자금 운용을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급변하는 업계 환경 속에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은 포기할 수 없는 가치”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고 상생협력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