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울릉·흑산공항 여객수요, 해운 대비 항공에 유리하게 과다 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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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울릉·흑산공항 여객수요, 해운 대비 항공에 유리하게 과다 산정"

울릉공항과 흑산공항의 여객수요를 과다하게 산정한 사실을 감사원이 적발하고 도서공항의 여객수요 산정방법을 개선하도록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감사원은 22일 공개한 '지방공항 건설사업 추진실태' 감사보고서에서 울릉·흑산공항의 여객수요가 해운 대비 항공에 유리하게 과다 산정된 문제점을 확인, 도서공항 여객수요 산정방법을 개선하고 울릉·흑산공항의 여객수요를 적정하게 재산정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이 이같이 적발한 문제점을 보완해 울릉·흑산공항의 여객수요를 재산정한 결과, 기존 여객수요(2050년 기준, 울릉 107만8000명·흑산 108만명) 대비 울릉·흑산은 최대 49%(107만8000명→55만명), 83%(108만명→18만2000명)씩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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