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감원장, 연구기관장 회동…"부동산 자금, 연금·신탁으로 유동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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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감원장, 연구기관장 회동…"부동산 자금, 연금·신탁으로 유동화해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생산적 금융의 일환으로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부동산에 묶인 자금을 연금·신탁으로 유동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계 자산의 64%가 부동산인 상황에서 은퇴시 자산이 많아도 현금은 부족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으므로 금융권은 부동산에 묶여있는 자금을 주택연금·신탁상품으로 유동화해 소비·투자로 연결해야 한다"며 "고령화에 따른 건강관리 수요를 주거와 결합한 노인복지주택 사업을 확대하면서 자금을 리츠 등 자본시장 투자와 연계한다면 자본시장 성장과 복지 증진 모두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신 성장 산업의 육성을 위해 기업의 창업, 성장, 사업재편에 이르는 성장단계에 따라 맞춤형 자금 공급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금감원도 은행·금투·보험 등의 고유한 투자위험 선호도와 감수 능력에 맞춰 부동산에 쏠린 자금이 혁신성장 부문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금융권과 소통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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