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올해 들어 현재까지 북한에 제공했다고 유엔에 보고한 정제유 규모가 10만 배럴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북한에 공급된 정제유는 총 9만9천220배럴로, 모두 중국이 공급했다고 보고한 것이다.
중국이 공급한 정제유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상 북한의 정제유 수입 연간 한도인 '50만 배럴'의 19.84%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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