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방화범, 야간순찰 경찰관에 덜미…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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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방화범, 야간순찰 경찰관에 덜미…검찰 송치

한밤중 건물에 불을 지른 5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7월 26일 오전 2시 24분께 원주시 태장동 한 2층짜리 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야간순찰을 하던 경찰관들은 건물 앞에서 러버콘, 표지판, 쓰레기 등을 태우는 A씨를 발견하고 소방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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