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일대에 대규모 정전이 일어나 4만 가구가 피해를 입었다.
23일 한국전력 제주본부와 제주소방안전본부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1분부터 제주시 노형동, 월평동, 아라동, 이도2동, 일도2동, 도남동, 용담2동, 봉개동, 영평동, 조천읍 일대 등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으로 인해 아라동 일대에는 교통신호가 멈추고 주민센터 민원업무가 중단되는 등 혼란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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