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찾은 이란 당국자들, '코스트코' 못 간다?…美 '쇼핑'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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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찾은 이란 당국자들, '코스트코' 못 간다?…美 '쇼핑' 제재

유엔총회 주간 뉴욕을 찾은 이란 당국자들의 쇼핑 등 활동에 제약이 걸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22일(현지 시간) 성명을 내고 유엔총회 주간 이란 대표단의 이동 및 창고형 도매 상점 접근, 사치품 쇼핑 등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일련의 조치를 "말 그대로 미국은 이란 국민과 함께한다는 것"이라며 "정권에 책임을 묻고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이란 국민을 흔들림 없이 지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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