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0일부터 시작된 제한급수와 재난사태 선포, 이후 최근 집중호우와 도암댐 방류까지, 강릉의 ‘물 위기’는 굵직한 기록들을 남겼다.
21일에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50%를 넘어섰으며, 22일에는 행정안전부가 재난사태와 국가소방동원령을 해제했다.
가뭄이 극심했던 지난달 9월12일에는 오봉저수지가 저수율 11.5%라는 바닥까지 내려앉았지만 이후 열흘간 200㎜가 넘는 집중호우와 도암댐 비상 방류가 맞물리면서 극적 회복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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