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는 산재병원의 의료기기 절반 이상이 내구연한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김포갑)이 근로복지공단에서 제출받은 ‘산재병원 의료 장비 보유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산재병원(의원 포함)의 전체 의료 장비는 4천862점이며, 이중 2천548점(52.4%)이 내구연한을 초과했다.
이에 그는 산재병원 설립 목적 실현을 위해 노후 장비 교체 및 인력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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