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미국 상하원 의원단을 만나 최근 한국인 노동자들의 조지아주 구금 사태를 두고 미국 전문인력 비자제도를 개선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나눴다.
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대화 재개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미 의회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고, 미 의원들은 "이 대통령의 노력을 지지하며 미 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이에 미 의원들은 "이날 예방이 굳건한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 조선, 바이오, 방산 분야 등에서 양국의 산업 및 기술 협력이 더욱 공고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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