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연구생 이주영·김태헌, 내신 1·2위로 프로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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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연구생 이주영·김태헌, 내신 1·2위로 프로 입단

한국기원은 23일 연구생인 이주영(16)과 김태헌(18)이 2025 연구생 바둑대회에서 1, 2위를 차지해 프로기사 입단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주영·김태헌 초단은 지난 2월 입단대회에서 각각 3회전, 4회전에서 탈락했지만, 연구생바둑대회를 통해 프로기사가 됐다.

김태헌 초단은 "지난 2월 입단대회에서 탈락했던 만큼 내신 입단이 간절했다"며 "연구생으로 마지막 해에 입단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고, 성실하게 노력하는 프로기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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