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살에 성폭행·출산…남편은 "속였다"며 결혼 취소 소송
어린 시절 베트남에서 성폭행당해 원치 않은 임신으로 출산한 여성이 남편으로부터 혼인 취소 소송을 당했다고 밝혔다.
사연자 A씨는 "남편은 오래전에 제가 베트남에서 출산한 사실을 숨기고 사기를 쳤다면서 저에게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고 운을 뗐다.
결혼한 지 1년쯤 지났을 때 A씨는 남편의 계부에게 성폭행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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