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이 독일 트리아논 오피스 건물에 투자했던 펀드가 다음 달 원금 대부분이 손실을 본 채 청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트리아논 빌딩에 대한 처분 권한이 대주단 등에 넘어가 펀드가 주도적으로 자산 매각을 추진할 수 없게 되자, 이지스운용은 추가로 만기를 연장하지 않고 트리아논펀드를 청산키로 했다.
이지스운용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공모 기준으로 펀드 설정 후 총 308억원이 투자자들에게 배당금으로 분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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