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사모펀드 전직 임원, 금융회사 지점장 등 금융 전문가들이 조직적으로 주가 조작에 가담했다.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23일 1000억원 상당에 이르는 대규모 장기 시세 조종 사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종합병원, 한의원, 대형학원 등을 운영하고 있는 등 사회적으로 명망있는 재력가들은 금융회사 지점장, 자산운용사 임원, 유명 사모펀드 전직 임원 등 금융 전문가들과 공모해 2024년 초부터 현재까지 주가를 조작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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