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장벽·정책 불확실성에 '휘청'…美 대학들 유학생 잡기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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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장벽·정책 불확실성에 '휘청'…美 대학들 유학생 잡기 총력전

미국 대학들이 유학생 유치를 위해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버펄로대 관계자는 “비자 문제가 일부 영향을 미쳤지만, 급격히 늘린 석사 과정에 대한 수요가 식는 것도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웬디 울포드 코넬대 국제업무 담당 부총장은 “미국이 불확실하고 예측 불가능한 유학지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며 “다른 국가 대학들이 이 틈을 타 우수 학생들을 적극 유치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미국에 피해를 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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