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FTA 협정관세 환급 누락 53억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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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FTA 협정관세 환급 누락 53억 손실

한국가스공사가 자유무역협정(FTA) 협정관세 환급신청을 제때 하지 않아 총 53억원의 관세를 환급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인천동구미추홀구갑)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2023년 11월부터 12월까지 협정국에서 액화천연가스(LNG) 4항차를 수입하면서 FTA 협정관세 환급을 제때 신청하지 않아 총 53억원을 돌려받지 못했다.

허종식 의원은 "이번 사건은 금전적 손실이 큰 것은 물론, 인계·검토·보고 체계가 무너진 대표 사례"라며 "국제 통상 환경에서 관세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공기업부터 관리체계를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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