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성향 강요·지인특혜 의혹 건설공제회 이사장…노동부 내주 감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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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성향 강요·지인특혜 의혹 건설공제회 이사장…노동부 내주 감사 착수

고용노동부 산하 건설근로자공제회의 김상인 이사장이 직원들에게 특정 정치적 성향을 강요하거나 지인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노동부가 감사에 착수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3일 노동부에 따르면 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익명 제보를 받고 내주부터 건설근로자공제회에 대한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상인 이사장은 국무조정실 청년위원회 위원과 국민의힘 대선캠프 홍보특보 등 자신의 지인을 사내위원회 자리에 앉혔다는 의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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