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에서 한인 치과의사가 아내와 딸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현지 한인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최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조지아주 존스크릭 경찰은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애틀랜타 교외 존스크릭에 있는 자택에서 최 모(52) 씨와 그의 아내(52), 그리고 딸(15)의 시신을 발견했다.
존스크릭 경찰서장은 성명을 통해 “이 비극적인 사건은 가족과 이웃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사회 전체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며 “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가 그들을 기억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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