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지금껏 아무도 이루지 못한 4개 메이저대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장을 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면 이다연은 한국여자오픈, KLPGA 챔피언십, 그리고 지금은 없어진 한화 클래식에 이어 각각 다른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 4개를 모으는 첫 번째 선수가 된다.
커리어 그랜드 슬램이라고 부르든 아니든 이다연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4개 메이저대회 우승이라는 전에 없던 값지고 귀한 기록을 세우는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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