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안나, 증상 고백 "그냥 지나쳤던"…♥박주호 데이트·찐건나블리 육아 근황 (집에서안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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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안나, 증상 고백 "그냥 지나쳤던"…♥박주호 데이트·찐건나블리 육아 근황 (집에서안나와)

안나가 암 진단 전 무시했던 증상을 언급, 박주호와의 근황과 육아 일상을 밝혔다.

박주호와 함께 자전거 라이딩에 나온 안나는 "자전거 타기 좋은 날이다"라며 자전거를 타는 박주호의 모습을 찍는가 하면 추천 맛집까지 소개했다.

커피를 마시는 모습을 공개한 안나는 "제가 암과 싸우면서 느낀 게 하나 있다.카페인이 정말 효과가 있더라"며 "진단받기 전에는 밤에도 에스프레소를 마실 수 있었다.그래도 깊게 잘 잘 수 있었다.계속되는 피로감은 제가 그냥 지나쳤던 증상이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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