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최근 불거지고 있는 롯데카드 해킹사태와 관련해 제기되고 있는 정보보안 관리 소홀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MBK측은 22일 반박 자료를 내고 "2020∼2025년 사이 롯데카드에 총 5921억원의 규모의 IT 투자를 통해 정보보안 강화를 해왔다"고 밝혔다.
이는 정치권과 업계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는 롯데카드 해킹 사태에 대한 대주주 '책임론'에 대한 정면 반박의 취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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