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청년 우익활동가 찰리 커크의 피살을 조롱했다가 미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의 위협을 받고 방영이 중단됐던 심야 토크쇼가 23일(현지시각) 재개된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2일 보도했다.
특히 ABC와 소속 네트워크 방송국들이 지난주 브렌던 카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이 키멜의 발언을 두고 대응 조치를 위협하자 프로그램 방송을 중단했다.
ABC의 방영 중단 결정에 대해 40만 명의 노동자들이 속한 5개 할리우드 노조 등이 ABC를 공개 비난했으며 마이클 아이즈너 전 디즈니 CEO도 지난주 ABC 모회사 디즈니사를 비난했고 테드 크루즈 공화당 상원의원 등 일부 보수 인사들도 카 위원장의 위협 발언을 강력히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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