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AG) 체조 금메달리스트 권순성이 22일 세상을 떠났다.
지난 1965년 11월 25일 출생한 고인은 약 23년간 체조 선수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 1986년 서울 AG에서 금메달 1개(평행봉), 은메달 2개(단체종합, 링)를 획득하며 한국 남자 기계체조 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 메달 3개를 수상한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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