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한 정권 수립 77주년 기념일(9·9절)을 맞아 축전을 보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답전을 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21일 시 주석에게 보낸 답전에서 "나는 총서기동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창건 77돌에 즈음하여 열렬한 축하와 충심으로 되는 축원을 보내준 데 대하여 사의를 표한다"고 했다고 23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3일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총서기동지와 뜻 깊은 상봉을 진행하면서 우리 당과 정부, 인민에 대한 중국당과 정부, 인민의 변함없는 지지와 각별한 친선의 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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