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다이궁(중국인 보따리상)과의 거래 중단을 선언한 롯데면세점이 최근 보따리상 거래를 재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롯데면세점의 보따리상 거래는 지난 달 수백억원 수준이었고, 이달 들어서는 거래가 본격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1월 조치는 무조건 거래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수익성이 나지 않는 거래는 하지 않겠다는 취지였다"며 "현재 보따리상 거래는 과거와 달리 수익성이 보장되는 선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