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교육기관 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확산 차단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교육청 및 25개 자치구 역학조사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기관 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확산에 대비한 첫 합동 역학조사 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현장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 만큼, 교육기관 내 역학조사 대응체계를 이해하고 실무 능력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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